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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후기

[혈액(Hematology)][다발골수종 전화세미나 후기] 1월 29일(화) 다발골수종 환우분들을 위한 온라인 전화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2019-02-01 17:30:10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문영철 교수님-온라인 전화.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734pixel, 세로 1748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4년 03월 25일 오후 10:57
카메라 제조 업체 : Canon
카메라 모델 : Canon EOS Kiss Digital X
F-스톱 : 4.5
노출 시간 : 1/30초
IOS 감도 : 800
색 대표 : sRGB
노출 모드 : 자동
측광 모드 : 부분 측광
플래시 모드 : 플래시

<전화세미나 중이신 이대목동병원 문영철 교수님>


지난 1월 29일 화요일 오후 2시, 다발골수종 환우가족분들을 위한 온라인 전화세미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온라인 전화세미나는 무료전화를 통해 한국혈액암협회(KBDCA)와 자문의료진 연구실,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신청하신 환우분들의 자택, 병실, 사무실 등을 동시에 연결하여

거리 또는 건강상의 이유로 오프라인 교육지원 프로그램에 참여가 어려우셨던 환우가족분들께 질환에 대한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세미나는 이대목동병원 문영철 교수님께서 함께해주시어, 다발골수종 환우분들을 위한 응원의 말씀을 시작으로

참여해주신 환우가족분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1:1상담을 진행해주셨습니다.


부득이하게 온라인 전화 세미나에 참여하지 못하신 환우분들께도 도움이 될 상담내용을

간략하게나마 공유해드리오니 참고가 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 분

질      문

답            변

1

64세/여성


어머니가 2015년에 다발골수종 확진을 받았습니다. 그때는 수치가 나쁘지 않아서 외래진료만 받으면서 관찰만 하셨는데 얼마전부터 빈혈수치를 말씀하시기 시작하셨어요. 지금 수치가 9.6정도 되는데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진행하자고 말씀하시더라구요. 

 

평범하게 아무런 증상 없이 생활하시다가 갑자기 이식을 해야 하는 상황이 돼서 어떻게 결정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어머니는 이식을 하고싶지 않아하시기도 하구요.

건강이 되시면 하는 게 좋습니다. 오랫동안 잘 지내시긴 하셨는데, 무증상이었기 때문에 치료를 하지 않고 기다리신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큰 문제가 없다면 보통은 기다리는 편입니다. 굳이 치료를 해서 고생하는 것보다 관찰하며 기다리는 게 낫기 때문입니다.

 

혈색소가 9.6이신데 다발골수종 때문인 게 확실하다면 이식을 하셔야 합니다. 64세이시면 이식의 목표는 완치입니다. 다발골수종이 완치가 쉽지 않지만 젊으신 분들은 완치가 목표입니다. 확실하고 유일한 옵션입니다.

 

자가이식과 동종이식 모두 가능하지만, 자가이식이 표준입니다. 이식을 하지 않고 기다리신다면 다른 장기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환우분도 고통스러울 수 있고, 더 좋은 타이밍을 놓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이식하는 것이 낫습니다.

 

자가이식이 하고 싶지 않다면 치료 목표를 완치로 할 수는 없고 계속 버티게 하는 치료로 목표는 수정되며 이것 또한 가능한 방법입니다. 그렇지만 환우분의 나이나 건강상태가 기대를 더 가질 수 있는 위치이기 때문에 의학적인 견해로는 완치를 기대하고 이식을 하는 게 가장 가능성 있는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

72세/남성


아버지가 2009년도 12월에 발병해서 수치가 쭉 괜찮았는데 2013년도에 M단백 수치가 5.7까지 돼서 벨케이드 주사제를 사용했습니다. 8차를 진행했을 때 안과적 질환이 있어서 잠시 중단하고 안과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M단백 수치가 정상이 됐었는데, 2015년 1월에 4.2로 다시 올라가서 레블리미드를 처방받아서 복용하셨습니다.

 

5월에 수치가 안정됐는데 지금까지 47회차 복용하고 계십니다. 이 약을 오랫동안 복용하면 부작용이 생길까 해서 쉬고 싶어 하시는데, 교수님께서는 유지하라고 하십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레블리미드는 효과가 있으면 끊지 않고 계속 쓰는 게 전통적인 방법입니다. 장기 데이터를 보면 2차 암이 생길까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연구결과 우려할만한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만약 중단하시면 다시 수치가 올라갈텐데, 그러면 레블리미드를 다시 못 쓰고 다른 약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처럼 고혈압 약이라 생각하시고 계속 복용하시는 게 아버님을 위해서는 제일 좋은 옵션인 것 같습니다.

 

다만 골수수치나 혈액수치가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면 용량을 조절 할 수는 있겠지만, 환우분이 견딜 수 있는 용량만큼은 계속 복용하시는 게 낫습니다.

 

지금 약을 끊고 다른 약을 복용하겠다고 하시면 레블리미드처럼 계속 쓸 수 있는 옵션이 아니고 기한을 갖고 복용하게 됩니다. 이 약이 지금 효과가 있는 것 같으니 굳이 중단해서 재발을 기다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생활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살 바에는 재발하는 게 낫겠다 싶으면 중단이 맞지만 생각해보니 견딜만하다 싶으면 계속 복용하시는 게 맞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수님께서는, 다가오는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푸근한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다시 굳건하게 투병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환우분들께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전화세미나를 통해 환우분들께 상담을 진행해주신 문영철 교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리며,

힘든 투병생활로 고단한 와중에도 참여해주신 다발골수종 환우가족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홈페이지 온라인 의학상담실 안내 -

 

온라인 전화세미나를 참여하지 못하신 환우분들께서는 홈페이지 온라인 의학상담실을 이용하시면

투병 중 발생하는 궁금증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해소하실 수 있습니다.

 

2월은 분당차병원 정소영 교수님께서 환우분들께 친절하고 따뜻한 상담 해주시고 계신데요.

로그인 없이 방문하시어 궁금증을 해소 및 희망과 용기를 함께 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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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 신청 및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는 ☎ 02-3432-0807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혈액질환 및 암 환우분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