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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후기

[종양(Oncology)][대장암 희망솔루션 후기] 4월 27일 (토) 대장암 환우 가족을 위한 희망솔루션이 진행되었습니다.

2019-04-30 14:56:58

지난 4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대장암 환우가족분들을 위한 희망솔루션이 KBDCA(한국혈액암협회) 부설

희망정보교육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희망솔루션이란 혈액질환 및 종양 자문의료진의 강의 및 상담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투병 중이신 환우분들께 전문적이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완치에 대한 희망을 드리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대장암 희망솔루션’은 총 2부로 진행되었는데요.


1부는 황대용 교수님 (건국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 께서 <대장암 치료> 를 주제로 강의와 상담을 진행해주셨습니다.

대장암의 병기와 병기별 치료, 대장암 치료법의 종류(수술치료, 항암치료 등), 치료 부작용 등에 대해 환우분들께서

알기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1부 <대장암 치료 (황대용 교수님) >


강의 이후에는 환우분들께서 평소에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실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는데요,

당일 강의에 참석하지 못하신 환우분들께도 도움이 되는 상담내용을 간략하게나마 공유해드리오니 참고가 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 분

질      문

답                       변

1

69세이며 대장암 4기에 간, 폐, 복막에 전이가 된 상태이며, 한 달전 쯤 대장에 있는 종양만 제거하는 수술을 하였습니다. 항암치료를 하지 않으면 3개월 여명이 예상되고, 항암치료는 1년 정도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다른 곳에도 여러 군데 문의해보았더니 항암치료를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고민이 되어 교수님께 문의드립니다.

항암제를 사용하게 되면 항암제 부작용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계십니다. 그런 모습들로 인해 항암치료를 거부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대장암의 경우 약제독성이 저독성이므로 다른 암의 항암제에 비해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대장암 항암치료의 가이드라인이 있습니다. 가이드라인에 나와있는 약제들은 최소 수 만 명의 비슷한 병기의 환자들께 적용하여 치료효과를 확인한 데이터입니다.

부작용으로 지레 겁먹고 항암제를 쓰지 않는 것은 기회를 놓지는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환자의 활동성이 괜찮은 경우라면 항암치료를 하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2

복막으로 전이가 되었다는데요,

복막이 어느 부분인지 궁금하고요,

복막전이는 수술이 불가능한 건가요?

복막은 간, 대장, 위 등의 복부기관을 한 겹 쌓아 덮고 있는 것 비닐 막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복막전이라는 것은 대장암에서 발생한 암이 복막까지 침투한 것입니다.

 

수술이 가능하긴 합니다만, 소장 근처의 복막에 전이된 경우 등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복막 전이 수술은 복막 전체를 걷어내야 하기 때문에 출혈 등 합병증이 발생하기 쉬워 어려운 수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부는 김혜리 교수님 (중앙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께서 <암 극복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강의와 상담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암 진단 및 치료 후 암 환자의 심리 변화, 암환자의 스트레스, 디스트레스 관리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와

함께 명상을 통해 환우분들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2부 <암 극복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김혜리 교수)>


또한 강의 이후 간략하게 질의응답 이 진행되었는데요, 상담내용을 공유해드리오니 참고가 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 분

질      문

답                       변

1

‘바이오피드백 치료‘ 라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는데요,

바이오피드백 치료가 암환자에게도 효과가 있는 치료인지 궁금합니다.

바이오피드백 치료는 반응에 의한 신체 변화를 전극을 통해 직접 눈으로 관찰하여 피치료자 자신의 감정상태를 조절하도록 하는 치료법입니다.

이 치료는 암환자에게도 유효한 치료라고 생각되는데요,

호흡, 맥박, 근육의 긴장 등 암환우분들께서 본인이 느끼는 스트레스에 의한 신체 변화를 확인하고, 스스로 통제하고 조절함으로써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여 스트레스 상황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2

불면증을 해소하고 싶은데,

혹시 도움이 되는 방법이 있으면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불면증의 유형이 많은데요, 암환자의 경우 밤에 통증이 민감해져서 잠을 못 주무시는 경우가 있는 반면, 낮에 컨디션이 안 좋아서 활동을 안하시어 밤에 잠이 안 오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본인이 어떤 유형인지 인지하여 조절하는 것이 좋은데요,

여러 가지 생각이 많아져서 잠을 못 주무시는 경우는 호흡과 명상이 도움이 됩니다.

명상 자체가 생각이랑 싸우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생각이 많아지려고 할 때 호흡, 들리는 소리 등 몸에 집중을 하시면 생각을 끊어내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환우분들께 희망과 용기를 선사해주신 황대용 교수님, 김혜리 교수님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울러 투병 중에도 희망솔루션에 참석해주신 대장암 환우와 가족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투병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 투병 중인 환우분들의 빠른 쾌유와 가족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