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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후기

[혈액(Hematology)][전화세미나 후기] 3월 18일(수) <만성림프구성백혈병 전화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2020-03-20 15:54:02

지난 318일 수요일 오후 3, 만성림프구성백혈병으로 투병 중이신 환우 및 가족분들을 위한

<만성림프구성백혈병 전화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전화세미나거리 또는 건강상의 이유로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가 어려우셨던 환우가족분들께

무료전화를 통해 환우분들의 자택, 병실, 사무실 등에서

자문의료진의 질환에 대한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실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성모병원 엄기성 교수님께서 함께해주셨는데요,

상세한 강의와 일대일 상담으로 만성림프구성백혈병 환우분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해주셨습니다.


   

<엄기성 교수님 전화세미나 진행 모습>

 

     

부득이하게 온라인 전화세미나에 참여하지 못하신 환우분들께도 도움이 될 상담내용을

간략하게나마 공유해드리오니 참고가 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 상담 주요 내역>


질 문

답 변

1

20191월에 진단받았고 바로 항앙을 해야한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후 전원하여 1년동안 치료없이 3개월마다 관찰만 하였는데요,

최근 정기검진에서 백혈구가 높아지고,쇄골과 서혜부의 림프절, 비장이 커져 항암을 해야할 적기같다고 교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현재 아무 증상이 없어도 항암을 지금 해야하나요?

치료를 시작하는 시기는 림프절 비대, 림프절 개수, 혈소판 감소, 빈혈 등 다양한 임상증상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수치 자체가 절대적이지 않으므로 림프구 자체가 높다고해서 치료를 바로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6개월 이내에 림프구 수치가 갑자기 크게 증가하는 경우, 2개월 이내에 전 수치보다 50% 이상 증가하는 경우 등이 계속적으로 반복될 때에는 질환의 진행이 빠르다는 것을 나타내기 때문에 항암치료 시작을 고려해야합니다.

 

또한 림프절, 비장이 단순히 커지는 것만으로는 치료 시작의 조건이 될 수 없습니다.

비장이 커지더라도 아프다든지, 불편하다든지 비장이 6cm 이상 커져 갈비뼈 밑으로 만져진다던지 또는 림프절이 10cm 커진다든지, 다른 곳에 침범해서 문제를 일으킨다는 경우 등을 고려하여 판단합니다.

 

항암치료의 부작용도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되도록 항암치료를 안할 수 있으면 안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2

임브루비카와 하이드린 복용하고 있고 2개월에 1번씩 검사 받고 있습니다.

 

특별한 몸에 문제는 없는데요,

현재 복용하고 있는 임브루비카와 하이드린은 언제까지 복용해야 하는 건가요?

만성림프구성백혈병은 진단명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경과가 만성적인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약을 안 먹게 되면 꾸준히 재발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임브루비카는 원칙상 현재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병이 재발하거나 진행하지 않는 이상 계속 복용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하이드린을 처방 받으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이드린은 백혈구 수치를 떨어뜨려주는 약제이며,

일반적으로 만성림프구성백혈병은 백혈구 수치가 많이 높아도 문제가 되지 않는 질환이기 때문에 다른 이상 때문에 복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드시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내용은 담당교수님과 상의해보셔야 합니다.

 

 

아울러 한국혈액암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성림프구성백혈병 전화세미나의 강의 음성을 다시 들으실 수 있사오니 참고가 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듣기] 한국혈액암협회(KBDCA) 유튜브

 

 

만성림프구성백혈병 치료에 대한 상세한 내용으로 강의와 상담을 진행해주신 엄기성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투병하고 계신 만성림프구성백혈병 환우가족분들의 쾌유를 기원하겠습니다.

     

 

혈액질환 및 암 환우분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